2024. 09. 288분
축구화 사이즈 선택 노하우: '제2의 피부' 같은 밀착감을 찾는 법
축구화는 일반 운동화처럼 여유 있게 신으면 안 됩니다. 포지션별, 소재별(천연가죽 vs 인조가죽) 최적의 사이즈 선택법을 공개합니다.
축구는 발로 공을 다루는 미세한 감각이 생명인 스포츠입니다. 따라서 축구화는 발과 신발 사이의 유격이 없는 '일체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크면 킥 정확도가 떨어지고, 너무 작으면 발에 쥐가 나거나 물집이 잡힙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축구화 피팅의 정석을 알아봅니다.
1. 소재별 사이즈 선택 전략
축구화의 갑피 소재에 따라 사이즈 결정 방식이 달라집니다.
- 천연 가죽(캥거루 가죽 등): 신을수록 사용자의 발 모양에 맞춰 늘어납니다. 따라서 처음 신었을 때 "약간 타이트하다" 싶을 정도의 정사이즈를 택해야 나중에 헐거워지지 않습니다.
- 인조 가죽/니트 소재: 거의 늘어나지 않습니다. 처음 신었을 때의 그 느낌이 끝까지 가기 때문에, 발가락 끝에 아주 미세한 여유(약 2~3mm)가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양말 두께를 계산하라
축구할 때는 일반 양말이 아닌 두툼한 스포츠 양말이나 논슬립 패드가 달린 기능성 양말을 신습니다. 이 양말의 두께가 생각보다 상당하여, 평소 사이즈를 고를 때 이를 착용하지 않으면 실전에서 신발이 너무 꽉 끼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축구용 양말을 지참하여 피팅하십시오.
3. 포지션과 취향에 따른 차이
공격수나 윙어처럼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터치를 중시한다면 발가락이 끝에 거의 닿는 타이트한 쇼트 핏을 선호합니다. 반면, 활동량이 많은 미드필더나 수비수는 발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앞코에 약 5mm 정도 여유를 두는 편안한 핏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결론: 내 발에 맞는 최적의 '라스트'를 찾아서
나이키의 머큐리얼 라인은 칼발에게, 아디다스의 코파나 뉴발란스의 442는 발볼러에게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선수가 신는 모델을 따라 사기보다, 매장에서 직접 발을 넣어보고 본인의 발 모양과 가장 흡사한 굴곡을 가진 모델을 찾는 것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