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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58분

나이키 에어포스 vs 아디다스 슈퍼스타 사이즈 비교: 실패 없는 선택법

두 브랜드의 같은 사이즈라도 착화감은 천차만별입니다. 에어포스, 이지부스트 등 대표 모델별 실측 데이터를 통해 실패 없는 사이즈 선택법을 심층 분석합니다.

신발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는 두 거대 브랜드, 나이키(Nike)아디다스(Adidas).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같은 270mm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한쪽은 너무 꽉 끼고, 한쪽은 너무 헐거운 경험을 하곤 합니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걸까요? 단순히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과 '라스트(Last, 신발의 족형)'의 차이 때문입니다.

1. 브랜드별 사이즈 철학과 라스트의 비밀

나이키는 전통적으로 운동선수의 퍼포먼스에 집중합니다. 따라서 발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핏을 선호하며, 이는 전반적으로 발볼이 좁고 발등이 낮게 설계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특히 서양인의 족형을 기준으로 제작된 모델이 많아 아시아인들에게는 정사이즈가 다소 타이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면, 아디다스는 상대적으로 발볼이 넓고 길이감이 여유로운 편입니다. 특히 클래식 라인인 오리지널스 제품들은 서구형 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 모양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아디다스 운동화를 구매할 때는 나이키보다 한 치수 작게 선택하는 것이 대중적인 '국룰'이 되었습니다.

2. 나이키(Nike) 대표 모델별 심층 가이드

  • 에어포스 1 (Air Force 1): 나이키에서 드물게 크게 나오는 모델입니다. 신다 보면 가죽이 늘어나는 특성까지 고려하면 반 사이즈 다운(-5mm)이 가장 이상적인 실루엣을 보여줍니다.
  • 덩크 로우 (Dunk Low): 가장 표준적인 나이키 사이즈입니다. 다만 발볼이 넓은 분들은 혀(Tongue) 부분의 압박을 피하기 위해 반 업(+5mm)을 강력 추천합니다.
  • 조던 1 하이 (Jordan 1 High): 발목까지 잡아주는 디자인 특성상 정사이즈는 신고 벗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꽉끈'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최소 1업(+10mm)을 고려하세요.

3. 아디다스(Adidas) 대표 모델별 심층 가이드

  • 슈퍼스타 (Superstar): 앞코의 쉘토 디자인이 단단하여 늘어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매우 크게 나옵니다. 10mm 다운을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 이지 부스트 350 (Yeezy Boost 350): 니트 소재인 프라임니트가 발을 강하게 압박합니다. 발가락이 비치는 것을 방지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정사이즈보다 무조건 반 업(+5mm) 또는 1업을 하십시오.
  • 가젤 (Gazelle): 칼발이라면 반 사이즈 다운을, 일반적인 한국인 발이라면 정사이즈를 추천합니다.

결론: 내 발 모양에 따른 최종 선택

종합하자면, 칼발(Narrow Feet) 소유자는 나이키 정사이즈와 아디다스 반 사이즈 다운을 추천합니다. 반대로 발볼러(Wide Feet)라면 나이키 반 업 내지 1업, 아디다스는 정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실패 없는 쇼핑이 될 것입니다. 신발 사이즈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당신의 발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